[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일 종합운동장에서 산림분야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 대상자인 산림분야 근로자는 도시공원 관리원, 임도 관리원, 산림병해충 방제단 등으로 산림과 가로수 관리로 시민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현장 작업이 많은 대상자들에게 사고발생 원인 및 사례, 현장 작업에 사용되는 예취기와 기계톱 사용 요령, 긴급상황 대처법 등이다.
시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경각심 인식 등을 중점으로 근로자의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며 “산림사업은 사소한 부주의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채용한 산림분야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해 근로 기간 중 안전사고 건수 제로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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