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정보화교육 강사 6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계획된 25개의 교육 과정 및 찾아가는 마을교육에 대한 일정, 교육방법,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강사들의 의견들을 토대로 정보화 교육 운영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현교 스마트정보과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화 교육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과 정보화를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19일부터 12월까지 서산시 평생학습관 전산교육장과 마을회관에서 월 평균 4개 강좌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기초과정 중급과정 고급과정 등이다.
특히 시는 올해 시민들이 실생활에 스마트폰의 유익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강화해 초급, 고급 과정으로 세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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