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무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8명에 대한 임관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임관대상자는 황선명 건설과장,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 안민수 성연면장, 조진희 고북면장, 유건규 동문1동장, 이태주 석남동장 등이다.
임관식에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뒷받침한 배우자, 가족, 동료 직원 등 80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1월 8일 승진 임용을 통해 공식 사무관으로 임명됐다.
이번 사무관 임관은 지난해 1월 정기인사 대비 5명 많은 것으로 공직 분위기에 신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방 행정의 꽃이라는 사무관 임관을 축하드린다 그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첫 공무원 임용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 행정을 펼쳐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사무관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서산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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