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증평 지역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와 덕담을 나누는‘2024년 증평군 신년인사회’를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증평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올해에도 함께 협력해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영 군수는 신년인사를 통해 “군민 모두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지난해 우리군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증평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누구나 꿈꾸는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490여 공직자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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