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가 2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서산시의회 시무식’을 갖고 올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김맹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정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업무 시작에 앞서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김맹호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기념촬영, 의원과 직원 간 새해 인사순으로 진행됐다.
김맹호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올 한 해는 지난해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산시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혼연일체로 합심해 항상 시민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을 위해 이론보다 행동으로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제9대 서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산시의회’ 슬로건과 함께 오는 1월 10일 제29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회의 의사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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