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지난 29일 친절과 배려로 민원소통 서비스를 실천한 친절공무원과 법정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민원 우수 공무원은 민원응대 친절 부문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 민원 처리 상승률 부문으로 4개 분야 6명, 1개 부서를 선발했다.
민원응대 친절 부문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건설교통과 연새롬, 이후경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문상래 농촌지도사, 도안면 이민영 주무관 총 4명이다.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 보다 단축 처리한 경우 적립된 마일리지 점수를 반영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은 보육료 및 양육수당 업무를 처리해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획득한 행복돌봄과 이미란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은 6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법정 처리 기간 대비 실제 처리한 기간의 단축 정도를 지수화해 평가했으며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92.7%의 단축율을 보인 수도사업소 류미나 주무관이 선발됐다.
또한 민원처리 우수부서는 전반기 대비 14.3%의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증평읍이 차지했다.
이재영 군수는“매년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민원의 신속 정확한 처리에 노력하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걸음 더 신속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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