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이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후 연병호항일역사공원을 찾은 이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실현의 결의를 다졌다.
증평지역의 독립운동가인 연병호 선생은 청년외교단을 조직, 독립운동 자금 모집 등 독립운동을 하고 광복 후 제헌 국회의원으로 활동 했다에도 돌아가실 때에는 고무신과 두루마기 한 벌만 남기셨을 정도로 사리사욕을 버리고 평생 첨렴결백한 삶을 살았다.
이재영 군수는“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에는 용처럼 생명력이 넘치고 끊임없이 전진해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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