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 추진상황 및 미래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실·국장 및 부서장, 지역 주민과 공약이행평가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6기 공약은 7대 분야 60개 사업을 확정해 추진해왔으며 평균 44.6%의 이행률로 순항 중이다.
특히 2022년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약속대상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 계획 평가 A등급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디지털혁신분야 최우수상 등 3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대외적으로 공약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환경 조성 365생활불편해소센터 운영 지역전략산업 발굴·육성 농업의 6차 산업화 및 로컬푸드 활성화 추성산성 정비 및 주변 생태문화 테마공원 조성 취약계층 의료복지 확대 인구 5만의 압축도시 기반 구축 등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응급의료기관 협약체결 작은도서관 돌봄사업 운영 법인전용 무인발급기 설치 운영 행정안전부 풍수해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모 선정 농촌공간 정비사업 선정 복합문화예술회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메리놀병원 시약소의 군 최초 충청북도 등록문화재 지정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개관 등을 달성하며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증평의 방향성을 담은 미래비전인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에 대한 군정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증평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방향성 제시 및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제시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재영 군수는“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증평의 미래 100년 기반을 다지기 위한 미래비전 추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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