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지난 20일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90건의 신청을 받았다. 수상작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와 세종시티앱을 통해 1,396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일반 부문 최종 6점의 수상작에서는 ▷‘세종을 담다’ 도자기 잔(금상) ▷‘이응의 夕’ 텀블러(은상) ▷세종 랜드마크 키링(동상)이 선정됐다. 고급 부문에서는 ▷우드 컵받침(금상) ▷한글 정원 펜던트 모듈 주얼리(은상)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담은 수제도장(동상)이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각 300만 원, 은상 각 100만 원, 동상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에서는 수상작을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널리 활용, 홍보할 뿐만 아니라 향후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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