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포석 조명희 문학관에서 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와 함께 2023년 청소년 사업 운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천군, 진천군의회,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와 1388 청소년지원단, 청소년과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올해 청소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망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한 해 동안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지도자와 다양한 경험을 쌓고 미래를 알차게 준비해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청소년을 포함한 총 2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그간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했다.
배 센터장은 “이번 운영 보고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자원 연계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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