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 ‘희망2024 나눔캠페인’ 참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서산인더스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광성강관공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각 200만원, 총 400만원을 서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까지 서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목표액 대비 62.6%인 10억 6천4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박태섭 서산인더스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장 겸 광성강관공업 대표, 이희세 서산인더스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사무국장, 신혜성 광성강관공업 차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와 사회복지사업 지원에 쓰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인더스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산업단지 내 정보교류, 기술제휴 등 상호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8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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