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소속 하트시그널 봉사단이 5일 ‘2023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헌회가 주관하는 이날 시상식은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유공자를 국회 차원에서 발굴, 포상함으로써 자살예방을 위한 범국가적 차원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하트시그널 봉사단은 우울 스크리닝을 통해 지역 내 노인 우울 및 자살 위험군 발굴 노인 우울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진행 지역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 토론회 등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미경 관장은 “노인우울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트시그널 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노인의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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