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을 위촉하고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 43명은 2년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음성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 근거 마련과 체계적인 정비에 나섰으며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활용방법, 안전무시 7대 관행 등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안전보안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