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월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30일 충남도가 주관한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명예공중감시원활동실적 등 다른 지역에서도 추진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공중위생업소 릴레이 점검 민관 협업 빈대 대응 등 서산시만의 능동적, 선제적인 점검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공중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관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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