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30일 제주 부영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청별 우수기관상과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환경부는 하수도법 제69조의2에 따라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하수도 공통 분야 하수도 운영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 분야 등 4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심사했으며 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성과에 힘입어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하수도분야의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공공하수도사업의 투자와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사업에 대한 투자확대 및 주민서비스 개선을 통해 하수도 부문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