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는 2024년 정부예산 증액사업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도종환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증액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증액 지원을 요청했다.
증액 건의사업은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증평군 장동리 일원 LID 비점오염저감사업으로 총 3건이다.
특히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은 강화된 미호강 단위유역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18%의 공정률을 보여 2025년까지 적기 준공을 위해서는 사업비 추가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도안지역의 미정비된 하수관로정비사업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 개선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이재영 군수는 “군의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까지 노력해 우리 군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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