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활보장위원회 열어.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강승일

2023-11-29 09:28:05




증평군, 생활보장위원회 열어.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심의 4건, 긴급지원 적정성 심의 17건을 의결했다.

군은 가족관계 단절로 인한 부양거부·기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해4가구에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

또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위기 상황에 처한 17가구를 선정해 긴급복지지원을 결정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권리구제를 위해 힘쓰고 어려운 군민들이 보호를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동주는 평생복지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기초생활수급자 권리구제 및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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