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충남 보령을 방문해 평생학습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우수기관 벤치마킹 및 관계기관 네트워킹을 통한 교육 공동체 조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한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먼저 보령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난 1월 새롭게 개장한 보령시 평생학습관은 시각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는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추구하는 군의 목적에 부합해 배워야 할 점으로 꼽았다.
또한 기관 및 단체들의 평생학습에 관한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은 평생학습 도시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