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 시청 탄금홀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객서비스 및 조직 세대 소통 전문가인 에듀이룸컨설팅 김민경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민원 응대 시 알아야 할 기본예절을 익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해 팝페라 공연에 이어 충주시는 3인조 보컬그룹 세자전거의 감미로운 공연을 곁들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소통법도 변화해야 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효과적인 방법의 친절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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