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비를 1회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등 시술을 요하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난임 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난임 부부이며 신청일 기준 1년간 사실상 혼인 관계를 유지했다고 인정되는 사실혼 부부도 포함된다.
옥천군의 지원현황은 2022년 체외수정 31건, 인공수정 6건에서 2023년 10월 말 기준 체외수정 41건, 인공수정 8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내년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해 더 많은 난임부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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