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을 대표하는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가장 빛나고 소중한 청소년기에 음악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성 및 사회성 교육을 넘어,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8월 15일에 창단했다.

이번 공연은 창단 이후 네 번째 정기연주회로 어린 꿈나무 단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연주 실력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공연은 맘보짜르트 노르웨이 춤곡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1악장 이태리 가곡 메들리 - 산타루치아, 볼라레 아무도 잠들지 마라 맘마미아 모음곡,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아이브 메들리 순으로 선보이며 약 90분 동안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 여러분께 우리 아이들이 만들어 낼 아음다운 선율로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전해드릴 뜻깊은 공연을 준비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음성군을 빛낼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