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1월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25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아동담당 공무원과 아동학대에 대해 관심있는 직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날 김정권 서산경찰서 경위를 초빙해 아동학대의 이해 훈육과 학대의 차이 자주 보이는 아동학대 징후 등을 교육했다.
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장인 구상 부시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 소속 직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모든 아동이 안심하고 자라는 서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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