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매월 첫째 주 평일에 공개하는 건축 인허가 현황 정보공개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 인허가 현황 서비스는 건축관련 인허가 현황 4종, 기타 관련 정보 2종을 서산시청 누리집에 공개하는 민원 서비스다.
공개 내용은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에 대한 건축 구분, 대지 위치, 연면적, 허가 일자 등이며 공동주택 사용승인 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하자보증보험증권 반환현황을 공개하고 있어 정보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건축인허가 민원접수 시 주로 발생하는 주요 보완 사항을 추가로 공개하고 해당 자료를 건축주와 민원업무 대행업체가 활용함으로써 신속 민원처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서산시청 누리집에 접속 후 ‘분야별 정보 >도시/건축/토지 >건축 인허가 등 알림방’ 항목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매월 건축 관련 정보 6종을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투명한 건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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