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 먹거리 안전 생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옥천푸드 인증 보수교육을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옥천푸드 인증 기간 만료자 및 만료 예정자로 옥천푸드 인증제, PLS 및 농약안전사용, 친환경농업 및 인증 관련 내용으로 진행된다.
2일의 기간 중 1일 참석 시 이수 처리된다.
24년부터는 옥천푸드 인증 갱신 신청 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로 적용된다.
대상 농업인은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옥천푸드 인증제는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이수한 관내 거주 및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옥천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옥천푸드 거점가공센터 등 옥천푸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먹거리 안전 생산에 대한 책임감을 제고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옥천푸드의 생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생산 농업인의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옥천 로컬푸드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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