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5일 초평면 화산리 산7-1 일원에서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청 산림녹지과와 진천군산림조합을 비롯한 산림 관련 분야 종사자 40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미르숲 일원에 조림한 수목의 생장과 생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비료 주기, 가지치기 등의 작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진행됐다.
또한 농다리와 미르숲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해 깨끗한 산림환경을 유지하고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림한 나무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잘 생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에게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숲의 공익적 가치를 알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산림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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