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 사과 농가 농촌 일손 돕기

강승일

2023-11-07 10:07:08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사과 농가 농촌 일손 돕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들은 지난 7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15명은 농작업 중 허리를 다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또한 직원들은 일손 돕기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을 직접 준비해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실질적인 일손 돕기가 되도록 노력했다.

해당 농업인은 “최근 허리도 다치고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사과 수확에 걱정이 많았다”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줘 시름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명주 소장은 “사과는 장기 저장을 하는 과실이어서 품질 유지관리를 위해 적기 수확이 중요하다”며 “올해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사과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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