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6일 팔봉면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손 돕기는 가을 수확철을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미래전략담당관실 직원 등 10여명은 1천899㎡의 면적의 밭에서 사과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데 큰 도움이 됐다”며“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상호 미래전략담당관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전략담당관실은 부서에서 추진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가로림만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등 특색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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