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제24회 서산국화축제가 3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12일까지 열리며 국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야외 전시와 체험 행사,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I♡U 정원, 미로 정원, 구기자 터널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서산국화축제' 글씨 조형물과 구기자 터널 정원 감성 글씨 등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6일과 7일에는 지역 특산물인 고북 알타리무로 김치를 담가보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화 향이 가득한 제24회 서산국화축제에 오셔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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