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세수확보 및 징수대책 실무회의 개최

세입 목표달성 막바지 총력, 내년도 세수확보를 위해 머리 맞대

강승일

2023-11-01 06:24:37




서산시, 세수확보 및 징수대책 실무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 사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3년~24년 세수확보 및 체납징수 실무 대책회의’를 열고 세수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세정과와 징수과 등 세정 부서의 부서장과 각 팀장, 관련 주무관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월 말까지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말까지의 징수 대책에 대해 토의했다.

10월 말까지의 지방세 징수 실적은 2,014억원으로 목표 대비 92%를 차지했다,시는 올해 말까지 현년도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하고 진행 중인 세무조사를 조기에 마무리하는 등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세수 확보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임야, 법인 농지 등 저율 분리과세 자료의 적정성 심층 조사, 국세청 연계 정보를 활용한 주민세 사업소분 누락 조사 등 특별 세수확보 대책과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고지와 지방세·세외수입 합동 번호판 영치 등 실효적인 징수 대책을 논의했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내년도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세수 확보가 중요해졌다”며 “세정 부서의 주도적인 세수 확보 대책과 강력한 징수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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