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서산호’가 공약사항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110개의 공약사항에 대해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문제점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2023년 3분기 기준 15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3분기에 새로 완료된 공약사항은 4건으로 양림선 도로개설공사 추진, 민간산후조리원 연계 활용을 통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국가적 언어 장벽이 없는 Free Language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 110건의 공약사항 가운데 15건을 완료해 13.6%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며 공약사항의 평균 추진율은 38.8%로 나머지 95건의 공약사항 역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지곡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를 앞당기기 위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며 쏠라표지병과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귀갓길 조성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또 품격있는 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서산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의 입지를 선정했으며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성연면에 생활문화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와 함께 오감만족 관광도시를 목표로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관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서산시만의 교황정식, 마늘요리 개발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비전있는 희망도시 조성을 위해 해미면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 전용카페인 이리모young을 개소했으며 탄포소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을 유치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그 결과 이완섭 시장은 지난 10월 5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완섭 시장은 “공약사항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한 초석임과 동시에 시민들과의 약속이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의 5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15대 전략 110개 공약사항을 제시하고 ‘승풍파랑’의 기세로 역동적인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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