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0일 국원로타리클럽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맞춤형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올해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위기가구 발생 시 1천만원 상당의 물품, 의료비, 집수리 등 가구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각종 맞춤형 자원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진 회장은 “충주시와 함께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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