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난 26일 보육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보육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출생아수 감소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보육 현장의 어려운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어린이집 운영 실태 및 서비스 수준 강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증평군에서는 제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돌봄이 사회의 경제력이 된다는 돌봄경제”를 실현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출생아가 17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25명보다 50명 늘어 출생아 증가율이 도내 선두를 기록하고 인구 및 생활권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다”며 “우리군의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에서만큼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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