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소비자를 양성하고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학교급식 관계자, 농업인, 농촌 체험 관련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25명씩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시는 지역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손현우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생산 쌀가루 활용 디저트 만들기 실습뿐만 아니라 쌀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고 우리 쌀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 쌀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박 모 씨는 “이번 우리 쌀 활용교육에서 지난 9월 출시한 서산해쌀샌드를 비롯한 다양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특색있는 디저트를 개발하고 상품화도 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쌀가루로도 쉽고 맛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배워가는 알찬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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