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지역인재 양성과 문화체육행사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대학본부에서 24일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박용석 총장을 비롯해 기획부총장, 교무부 총장, 평생교육원장,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군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선정된 평생직업교육 명문대학인 충북보건과학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평생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군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인재 양성 및 문화체육행사 공동협력을 위해 산·학·관 협력 평생학습 기반 구축 및 장학생 선발 재정지원사업 공동참여 지역 문화체육행사 및 축제 활성화 국외 대학과의 국제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는 ‘평생직업융합학과’ 등록금 전액 무료 장학생 선발에 협력하고 4차 산업기술과 연계해 스마트팜 관련 국책사업 및 인력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생직업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지역 내에서 취업과 정주를 이어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