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유공자회 영동군지회, 청소년 안보견학 교육

강승일

2023-10-23 09:49:30




6.25 참전 유공자회 영동군지회, 청소년 안보견학 교육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영동군지회는 지난 19일 영신중학교 학생 40명과 함께 용산 전쟁 기념관에서 청소년 안보 견학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6.25 전쟁의 배경과 영향을 깊이 이해하게 해, 비극적인 전쟁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교훈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난 5월에 있었던 ‘6.25 바로 알리기 교육’에서 호국영웅들의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이야기를 듣고 지난 19일 용산 전쟁기념관 방문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적으로 느꼈다.

또한 UN 참전국의 역할, 6.25 전쟁의 원인 및 결과, 그리고 UN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의미 등을 배웠다.

남규흔 6.25 참전 유공자회 영동군지회장은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희생정신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귀중한 경험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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