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도안면 발전 방안 공감대 형성

도안면 찾아 이장,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대상 특강

강승일

2023-10-20 09:08:54




이재영 증평군수, 도안면 발전 방안 공감대 형성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19일 도안면사무소에서 ‘도안면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도안면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특강에는 도안면 이장,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군수는 “도안은 독립운동에 앞장선 연병환, 연병호, 연미당 선생과 1919년 4월 10일 일제에 맞서 광덕리에서 독립을 목 놓아 외친 300여명의 주민부터 6.25 전쟁 영웅 연제근 상사까지 불세출의 애국·애향인을 다수 배출한 유서 깊은 곳”이라며 특강을 시작했다.

특강을 통해 소개한 군정 성과는 메리놀시약소 충북도 등록문화재 지정, 추성산성 문화공원 조성 등 증평만의 정체성을 확립했단 점이다.

또한 행복돌봄체계 구축,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안착, 국제교류 활성화 등도 군정 성과로 꼽았다.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 화성~신통 간 도로 개설 기초생활거점 조성 스마트팜 단지 조성 도안복합문화 공간 조성 윤모아파트 리모델링 중부내륙선 지선 도안 경유 추진 등 도안면을 대상으로 하는 현안 사업도 자세히 소개했다.

이 군수는 “도안을 대상으로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며“현안 사업을 잘 챙겨 도안을 활기 넘치는 곳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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