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18일 일본 야마나시현 나가사키 코타로 지사와 회동했다.
이 군수의 일본 방문 중 이뤄진 만남이다.
두 단체장은 이번 만남에서 증평군과 야마나시현 간 문화·관광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에는 야마나시현 대표단이 증평군을 찾기로 했다.
이 군수는 지사와의 만남 뒤 야마나시현 청사를 방문해 문화·산업 등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2박 3일간 짧은 일정에도 일본 내 주요인사를 바쁘게 만나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19일 새벽 한국에 도착 후 곧 바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한편 야마나시현은 일본 주부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4465㎢ 면적에 80여 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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