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19일 서원대학교에서 “어제가 오늘을 만들고 오늘이 내일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서원대학교의 초청으로 글로벌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 군수의 특강은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개발을 촉진하고 증평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고 지난 3월 서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의 후속절차로 군과 서원대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청주대, 8월 증평중학교, 9월 유원대 특강에 이어 올해 4번째 진행하는 강연으로 이 군수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는 특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군수는 이날 강연에서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이한 군 소개 및 주요 군정성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내일의 도시 증평’의 나아갈 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2급 공무원의 자리에서 지자체장에 오른 입지전적인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재영 군수의 열정적인 강연에 동기부여 받았고 특히 최고보다는 최초가 돼야 한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다”며“미래의 나를 위해 오늘의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의 노력과 선택이 내일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 고민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며 “앞으로의 도전과 기회를 통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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