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의정연구단체 ‘증평군 관광활성화 연구회’가 19일 증평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22일 중간발표회를 거쳐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한 최종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로 의정지원센터와 증평군 관광활성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창규 의원을 비롯해 조윤성 의원, 이금선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의정지원센터 이광희 책임연구원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보강천과 도안역을 중심으로 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며 수생태공원, 둘레길 조성, 맨발걷기, 추성산성 연계방안 등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창규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특정 관광자원 활용뿐만 아니라 연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활용 및 연계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의정지원센터에 의뢰해 용역이 진행 중이며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결과보고서가 발간되면 향후 홈페이지 공개 및 집행부 등 외부와 공유해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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