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의 공모를 위해 18일 오후 7시 도시재생사업의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봉방동 지역에 대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교육진행을 통해 사업발굴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해 봉방동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교육은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로 진행된다.
시는 2021년도 봉방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구)충주시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리모델링 해 봉방어울림센터를 조성했다.
봉방어울림센터는 마을카페, 다목적 공간, 프로그램 운영실 등을 조성했으며 지역 공동체의 거점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봉방동 주민들이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힘을 모아 온 만큼 이번 교육에서도 많은 의견을 제안해 주셨으면 한다”며 “이번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 꼼꼼한 준비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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