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괴산증평축산농협 김홍기 조합장에게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홍삼포크 판매 촉진 및 지난 5월 발생한 구제역 상황에서 헌신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 구제역 확산을 막은 데 일조한 괴산증평축산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영 군수는 “김홍기 조합장의 홍삼포크 발전을 위한 열정과 구제역 방역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선진 축산 구현을 위해 힘써 달라”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홍기 조합장은 “조합의 대표이자 축산인의 한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홍삼포크는 인삼골 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1억원 이상의 판매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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