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서산시민대학 인문학 산책 및 퇴근길 인문학 4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문학 산책은 11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퇴근길 인문학은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비대면 강의로 운영된다.
인문학 산책은 심을 테마로 심리학의 역사: 마음은 어떻게 발견되었나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방어 심리학 날 힘들게 하는 관계에서 벗어나기 문제는 자존감이다 심리도구의 과학 이론 심리도구의 과학 체험 나는 우울증일까? 우울증 바로 알기 나의 마음 챙김 명상 습관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퇴근길 인문학은 사진을 테마로 사진의 발명과 역사, 필름에서 스마트폰까지 포토저널리즘, 저널리즘 사진의 이해 상업사진, 패션사진의 역사 최근 전시회로 보는 2023 사진예술의 트렌드 등이 진행된다.
인문학 강좌는 서산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신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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