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 서천에 문화 바람이 불어옵니다

서천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운영

강승일

2023-10-16 10:34:29




10월 셋째 주 서천에 문화 바람이 불어옵니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풍요로운 10월을 맞아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서천예총 주최로 ‘2023 서천예술제’가 ‘얼싸안다 서천’이란 주제로 전시, 체험, 시 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9일 오후 7시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하나이자, 대학로와 전국 도시에서 500회 이상 공연하며 중장년 삶에 대한 애환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오는 20일 오후 5시 올해 최초로 서천군의 3개 단체 청년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청년페스타’를 올라운더 밴드의 밴드로 밴딩하다 문화예술연구회협동조합의 한구창작무용극 해방의 염원-마지막 편지 전통예술단 혼의 서천과 몽골의 청년예술이 만나다” 등 3가지 테마로 공연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황금 들판이 펼쳐지는 10월에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이 더욱 가득하도록,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앞으로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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