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마음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이 포함된 2주간을 정신건강 집중 홍보주간으로 정해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며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정해진 국제 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하고자 군은 지난 5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나는 나비’ 뮤지컬을 선보이며 청소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정신건강교육 및 상담, 생명사랑 퀴즈, 지역행사 연계 이동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정신질환자의 이해와 지지를 독려해 오고 있다.
특히 군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쇠는, 우리의 열린 마음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내마음 살피기 힘들다고 말하기 증상이 심할 때 전문치료 받기 함께 극복하기 총 4단계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우울 극복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해 많은 군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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