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가 12일 막이 올랐다.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은 ‘스무살, 젊음을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청바지에 흰티를 드레스코드로 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열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축제는 증평장기자랑공연 증평인삼골 합창제 인맥파티 인삼골 열린콘서트 인삼골장사씨름대회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가을밤을 수 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또한 인삼골사생대회 백곡 김득신 백일장 어린이 안전체험한마당 별별서커스 등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청바지에 흰티를 입고 축제장을 찾은 이재영 군수는 “이번 인삼골축제는 스무살을 맞이한 증평에 어울리는 젊음을 주제로 전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축제를 즐기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청바지에 흰티 입고 증평인삼골축제에 방문해 젊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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