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 보건소가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디어 맘 오감만족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들과 가족, 모자보건사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에서는 임산부 가족 발표회, 작은 음악회, ‘건강D라인, 행복한 육아’ 사진전, 임산부 건강교실 작품 전시 및 이유식 시연, 임부복 및 출산·육아용품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사진전은 선착순 10가구에게 소중한 가족의 모습을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촬영한 사진 액자는 전시 후 신청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임산부 가족 발표회, 지역 출신 가수의 축하 무대와 난타공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서천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산부의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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