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립택견단은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택견을 구현하기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2023 충주시립택견단 상설공연은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택견의 멋진 공연을 시민들에게 조금 더 가깝게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6일을 시작으로 13일 20일 총 3회에 걸쳐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제일풍경채 등 사전에 신청한 아파트에서 택견 공연이 펼쳐진다.
충주시립택견단의 대표 공연인 옛택견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택견의 견주기를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이 함께 흥을 돋워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안무로 각색된 군무형태의 공연 및 충주 관내 예술단체들의 찬조 공연도 준비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택견 상설공연이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택견을 우리 집 앞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충주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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