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12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이며 12세 이상 일반시민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가능하다접종은 현재 변이에 맞춘 XBB.1.5.기반 백신으로 실시하며 과거 접종 이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실시한다.
노바백스는 도입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고위험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그 외 12세부터 64세까지는 오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11월 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비용은 무료이며 청주시 관내 248개소 의료기관,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또는 당일접종으로 실시한다.
예약은 전화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에 의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분들이 계속 있는 상황”이라며 “고위험군은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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