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 열려

강승일

2023-10-05 13:07:09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제6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2023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5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6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1편 등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의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 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 진행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진천군수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성인부 구설영 청소년부 서영호 초등부 이서현 학생이, 특별부에는 신중재 씨가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전체 수상자 명단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작가와의 만남, 내년도 책 읽는 진천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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