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숲 해설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선한 가을바람과 다채로운 단풍을 느낄 수 있도록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가을을 녹여 진행될 예정이다.
8개 공원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된다.
참가자는 기존의 숲해설과 함께 문암생태공원의 무심천 철새교실 오송호수공원의 지끈으로 만드는 향낭과 플라워 상당산성옛길의 솔방울 트리만들기 새적굴공원의 우드버닝으로 냄비 받침 만들기, 전래놀이 당산공원의 손수건 자연물 물들이기 율봉공원의 나만의 씨앗 주머니 만들기 상당산성자연마당의 우리가족 스텐실 아트 교실 생명누리공원의 생이와 명이 그림 그리기 등 생태감수성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색빛깔을 품은 가을처럼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자연학습의 기회와 휴식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높은 가을 하늘 아래 공원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풍성한 추억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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